친환경과 관련한 여러 자동차 기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
최신의 전기자동차를 비롯하여, 바이오연료와 수소연료, 그리고 태양광을 이용한 기술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지요?
그런데, 개인적으로 오늘 소개하는 "변 (맞습니다 그 변입니다)"을 활용한 연료활용 자동차가 제일 눈에 띕니다.
인간의 분뇨를 이용한 연료화 작업인데요,
영국의 GENeco 라는 회사에서 만들어낸 메탄가스 자동차입니다.
실제로 이 자동차는 영국의 브리스톨에 있는 분뇨처리장에서 가스를 포집하는 특수한 기기를 이용해서 자동차에 가스를 채우고 주행을 합니다.
테스트로 폭스바겐의 비틀이 이용되었습니다.
그런데, 묘하게 분위기가 어울리는 것이, 원래 딱정벌레와 같은 벌레들이 자연의 '분뇨'를 잘 처리하지 않나요?
말똥구리/쇠똥구리 생각도 나고 말이죠.
그래서 이 자동차의 이름은 "Bio-Bug" 로 결정되었습니다.
이 회사의 자동차를 Wessex Water 라는 영국의 수도를 관리(?)하는 회사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데, 이 회사는 이미 분뇨처리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영국의 국가 그리드(Grid)로 송출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.
분뇨로 가는 차라고 생각하니 재미있기도 하고, 어떤 사람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.
왠지 차가 냄새가 날 것만 같기도 하구요 ...
계산으로 보았을 때에는 영국 브리스톨의 70가구에서 생산(?) 되는 분뇨의 양이면 Bio-Bug 자동차 한 대가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연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.
우리나라에서도 한 번 시도할만 할까요?
출처
http://hightouch.kr/5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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